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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5 이명박. 닌텐도. 그리고 명텐도..


시작은 이러하다.. 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현장 비상경제대책회의" 라는것을 했다고 한다.

뭐..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겠지만  장황한것은 모르겠고,

 "어린이들이 닌텐도 게임을 많이 하는데 우리도 전 세계적으로 팔리는 그런 것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전자신문)

그는 "온라인 게임은 우리가 잘 하는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같이 개발된 창의적 제품은 소니·닌텐도가 앞서가는 게 사실"이라며 "닌텐도 게임기를 우리 초등학생들이 많이 갖고 있는데 이런 것을 개발할 수 없느냐"고 했다. (조선일보)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이 많이 갖고 있는데 이런 것을 우리도 개발할 수 없느냐”(한국일보)

기획재정부에서 회의를 마친 이 대통령은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요즘 닌텐도 게임기 갖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많은데 일본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우리도 개발해 볼 수 없느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엔고를 활용한 일본시장 진출대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일무역 적자가 심하니 개선책의 하나로 게임 시장 점유율이 높은 닌텐도 등 수입 대체 효과가 있는 국산상품을 개발하라는 아이디어 차원의 지시"라고 설명했다. (뉴데일리)

이 대통령은 “온라인 게임은 우리가 잘하는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같이 개발된 크리에이티브한(창의적인) 제품은 소니, 닌텐도가 앞서가는 게 사실”이라며 “닌텐도 게임기를 우리 초등학생들이 많이 갖고 있는데 이런 것을 개발할 수 없느냐”고 국산화 필요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겨례)

"엔고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철통 같은 일본 시장을 뚫어보라" 며 "일본 대형마트는 한 번 물건을 공급하게 되면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초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데 이런 것들을 개발해볼 수 없겠느냐"고 아이디어를 냈다.  (서울경제)



신문마다..  조금씩 자신의 논조를 섞어서..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전자신문의 경우, 아주 좋게 해석을 하고 있다.  어느 다른신문과는 다른 말을 한듯한 분위기.. 전자신문만 봐서는 인터넷에서 조롱을 하고 있는 사람을 욕하기 딱 좋은 논조이다. "전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선진 상품을 만들어보자." 얼마나 좋은 말인가.. 나도 저리 말했다고 믿고 싶다.

그리하여, 그들의 신문인 조선일보를 보았다. 어떤 논조를 갖고 있더라도 알아차리기 힘들정도의..미미한 ? 난 속뜻은 잘 모르겠다. 그냥 그리 말했다 하더라.. 정도의 기사인다.

그들의 신문이라 불리우는 뉴 데일리. 여기에서 눈에 띄는것은 김 부대변인의 발언이다.

"대일무역 적자가 심하니 개선책의 하나로 게임 시장 점유율이 높은 닌텐도 등 수입 대체 효과가 있는 국산상품을 개발하라는 아이디어 차원의 지시"

닌텐도같은 일본제품을 대체할수 있는 국산제품의 생산을 이야기하고 있는듯 하다. 아무래도 조만간 국산품 장려 운동이라도 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다. 그리고.. 혹여 게임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특소세" 같은걸 물리려는 심산인가 ? 라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학교에서 가방검사를 해서, 닌텐도가 들어있으면 혼나는 시대가 오려나..

ps. 왜 하필 닌텐도였을까 ?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일본에는 잘나가는 자동차도 많고, 잘찍히는 카메라도 많은데.. 초딩이 사용하는 게임기여서 그랬을까 ? 사실상 대일무역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꿀리는것은 역시 정밀기기 부품이다. 닌텐도가 제일 만만해 보였을까 ? 닌텐도와 소프트웨어는 그냥 후닥 만들수 있을거처럼 보여서일까 ? 그리 쉬운거라면 왜 미국은 일본이 갖고 있는 그 시장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을 하고 있는것일까 ? 

.. 정말.. 혹시.. 그런것들을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




아.. 이에 발빠른 네티즌들의 대응이.. 아주.. -_-)b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260940&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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