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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9 횡성 한우마을 식도락 투어.


기나긴 야근의 행렬을 마치고 집에돌아오는길.. 내일은 즐거운 한우먹으러 가는날.~! 저녁에 설레여 까만밤을 환하게 .... ^^

까만밤을 하얗게..

까만밤을 하얗게..

지속된 야근의 여파로.. 졸다가 자다가 졸다가 자다가 도착한 팬션. 우리가 묵을 건물은 여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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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이름은.. 누구나 다 안다는..  모르면 간첩이라는.. 204 호 다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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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에서 특히 강조해서 찍은 이 부분의 정체는 뭘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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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을 즐기기전 기본은 상차림. !! 우리가 먹을것들은 주변 하나로마트에서 공수해왔으며, 구워먹을 것은 감자,버섯, 소시지, 간고등어. 그리고 게다가 횡성의 명물 한우의 안심과 등심.!! 차돌배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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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4인용 식탁을 아는가 ??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4인용 식탁. 더더욱 놀라운것은.. 4인용처럼 보이는 이 식탁은 실은 5인용 식탁이었다.!!!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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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소시지님이 먼저 구워지기 시작했다. 서로 숯불위로 올라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들을 잡아다가 불판위로 올리느라..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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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런.. 지금 막 눈치챈건데..손가락 모양이 예사롭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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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가 지나간 자리를.. 매우는 차돌배기의 향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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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리 한우를 먹고.. 저녁때 한국과 쿠바의 야구 결승을 보며 소리를 지른후..
우리 그녀와 밤하늘의 별을 감상했다.

밤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은 우리자기였지만.. 사실상 은하수를 보여주기에도 역부족이어서..
살짝 안타까웠다... 그렇게 밤이 지나가고..

담날 아침.. 우라지게 좋은 날씨. 하늘은 파랗게. !! 필터를 편광필터로 바꿔찍은 하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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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지게 맑은 하늘이 젤 잘나온게... 내가 나온 사진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고..;; 이봐 눈떠..눈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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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큰 팬션단지라서.. 같은모양의 팬션과 다른 모양의 팬션이.. 한가득 있는 주변의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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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옹기종기 모여있는 팬션들을 가는길은..심한 비탈길이라.. 겨울에 오면 미끄럼탈수 있을듯한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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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팬션주변에 등산로가 있어서.. 여친님이랑 허위허위 산책을 오래오래 하려했으나..체력이 달리는 관계로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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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없는 사진을 배경으로 찍은 팬션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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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꼬마아이가.. 울타리에 올라가있다. 꼬마아이의 힘의 비결은 ?? 오늘의 퀴즈.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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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피어주신 풀꽃님에게도 사진촬영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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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풀꽃님에게 접근하는 응큼한 나비님에게도 한컷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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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김흥국형님의 호랑나비가.. 떠오르는..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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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막혀. 도 살짝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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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팬션에서 짐정리를 하고, 가져간 위를 살짝 즐기신후... 다음목적지인 횡성의 한우먹으러 다시 출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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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횡성의 정육점식당에 들려서.. 안심과 등심을 또한번 배터지게 먹었다. ㅎㅎㅎ 그것도 모자라서.. 1킬로그램정도의 안심과 등심을.. 집으로..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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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 덕소 휴게소에 들려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고있는 중. 앞에가시는 어르신의 등발과 포스와 근육이 압도적이다.

이렇게 1박 2일 짧은 기간.. 횡성한우투어를 마무리했다. 내부프로젝트의 마무리 여파로.. 여행을 가기전 5일동안 총 10시간이 채 안되는 수면을 취한관계로.. 상태가 매우 매롱하여 오는내내 차에서 주구장창 졸아야 했다.

아직도 가슴한구석이 따뜻한건.. 여친님과의 첫 장거리 여행이었으며, 몸보신 여행이었으며.. 게다가 아직 냉장고엔 한번정도 구워먹을수 있는 최고급 한우가 있다는거라고나 할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