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짬을 내어, 여친님이랑 홍대근처 신기한 옷가게 를 들러 이것저것 구경을 했더란다.
어찌어찌 하다가 코스프레 이야기가 나와서.. 인터넷으로 코스프레 옷을 여기저기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어떤어떤 사이트들은 입기에는 약간 조악한 옷들이 있는 반면..
어떤어떤 사이트들은 너무 매니아 스타일이라 소화하기 힘든 뭔가가 있었고..
어떤어떤 사이트들은 채찍에 가죽부츠가... -_- .. ;;;
심각하게 정신차리고 찾다가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 신기한 옷가게.
옷을 빌려주는 장소가 홍대라서, 주말을 이용해 여친님이랑 후닥후닥 맨정신에 방문을 했더란다. ^^
1. 이런이런 간판이 걸려있으며,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
2. 벽에는 이런이런 벽지가. ^^ (신문기사 스크랩도 코팅해서 붙여놓으심. )
3. 회전초밥집에서 즐겨먹던 ... 데비존스 마스크가 공허하게 첮정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벽을 노려보는 슈렉과, 거꾸로 메달린채 슈렉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바트심슨의 표정이..
바트옆에는 졸고있는 호머심슨과... 전기톱살인사건에 나왔던 플라스틱 전기톱이 걸려있어 ... "저걸로 자른건가 ? "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다. -_-;;
한쪽에는 양치질 안한채 눈빠져있는 프레디와... 요다가 얼굴을 부비고 있었으며..;;
그 뒷쪽으로는 .. 옷걸이에 이것저것 코스프레 옷들이 걸려있는 옷걸이가 삼열횡대로 서있었다. :D
왕족으로 변신할 수 있는.. 왕관세트도 서랍장안에 .. ^^
한족구석에는.. 베트맨이 벗어놓고 간.. 마스크도..
이리 할일없이 사진찍으며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여군 장교로 위장(?) 한 여친 등장. ^^
잠시후에는.. 레드해적 ? 으로 변신한 여친 등장.
칼들고 살짝 노려봐주심... ㅎㄷㄷ
연인들 이벤트로.. 한번쯤 입고 사진찍어봄직한 .. 친절하신 사장님 계신.. ^^ 재미있는 샵인듯 하다.
단, 뭘 입을지 한번쯤 찾아보고 방문하는 센스. ^^ 그리고.. 우리는 예약안하고 덜커덩 방문해서 성공했지만..
일단 전화해서 입으려 하는 옷이 있는지 확인을 해줘야 헛걸음 안한다고 하시니... 홈페이지를 이용한 방문예약은 필수. ^^





